“우리는 두뇌가 경험한 것과 책에서 읽은 것과의 차이를 잘 구별하지 못한다.”
-캐나다 요크대 심리학자 레이드먼 마 연구원
뇌는 창의력이나 사고력에 영향을 미치는 백색질과 신경세포가 밀집된 회색질로 구성되어 있다.
독서를 많이하면 백색질의 신경세포가 더욱 발달하며 궁극적으로 아이의 뇌 전체를 사용하는 능력을 계발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문학 작품을 읽을 때 뇌 전체가 활성화되며 백색질의 가시적인 변화가 발생한다.
반면 TV나 스마트폰은 백색질의 계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간의 뇌에서 가장 마지막에 발달하는 전두엽은 감정과 정보, 욕구 등을 통합하고 조절하는 ‘관제탑‘역할을 한다. 전두엽의 능력을 기른다면 아이의 두뇌는 좋아질 수밖에 없다.
전두엽은 1차적으로 초등학교시기에 완성되므로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활동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것이 전두엽발달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뇌는 독서를 통해 새롭게 구성될 수 있으며 해결해야할 상황에 부딪쳤을 때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하는 속도가 빨라진다.
(출처 : 초등 저학년 독서습관 만드는 결정적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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